최고라는 말 말고 다른 어떤 말로 더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까요?!
진짜 진짜 좋은 작품이에요.
제가 왠만해선 이런 짓 안하는데, 꼭 한번 보시라구 강권하고 싶네요.
장애를 가진 그들이 내어놓는 잠언같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오히려 날 치유하더군요.
정말 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에요.
무엇보다도 웃음이 있어 좋았습니다.
아프고 힘들고 부대끼는 게 우리 일상의 전부가 아니 듯이
그냥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맞닥들이게 되는
그들 나름대로의 즐거운 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어렵게 형광등을 갈고는,
'기술자'라며 서로 부끄럽게 웃는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물론 한시간 가량 보여지는 유쾌하고 풋풋한 모습들이
두 분 삶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슬픔이나 고난 따위는 이미 그들에게 장애가 될 수 없는 듯 보였달까요.
제 눈에는 '가장 완벽한 부부'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부러운 마음이 한가득...
아무튼요.
다큐를 보고나니 제 온 몸이 정말 달팽이의 촉수가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니 원래 나한테 없던 것이라면 막 돋아날 것도 같았습니다.
오감이 모두 살아나 꿈틀꿈틀 대는 듯한 감정의 스멀거림.
아직도 세상엔 내가 가보지 못한, 배워야 할 것 느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저 역시 달팽이 같은 걸음으로 한발짝 한발짝 그렇게 살아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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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전화드렸습니다^__^)
방가~~ 해피추석^^
멜번에서 안부 물으니 새롭네
시드니는 안녕하신가요?
호주와서 오페라 하우스는 찍어주어야 예의인데, ㅋㅋ
멜번에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동생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
라기도 잘 지내죠?
추석이라고 음식이라도 만드셨나?
정말 여기서는 추석 기분이 안 나네요..ㅋㅋ
낼 전화한번 할께요
조금 더 가까운 하늘아래서 소식 전해요~
엥. 그럼 22일날 전화했었어??
어제네. 번호 안남는 전화가 와 있길래
한국 집에서 전화 온 지 알았더니 진아였나???
암튼튼.
호주 지금 좀 괜찮을 때야.
아침 저녁으로 좀 쌀쌀은 하지만^^
암튼튼.
동생과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
비밀댓글입니다
아이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사하구요.
안녕하세요.
달팽이의 별이 꼭 보고 싶어서 이렇게 실례를 합니다.
장애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보고 싶습니다. 영화가 dvd로 나왔으면 사려고 수소문을 해 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파일 공유 안될까요? 죄송합니다. 제 메일 주소는 sped117@unitel.co.kr입니다. 트위터 계정은 sped117입니다.
죄송합니다.
음... 사실 바로 위에 댓글이 달팽이의 별 제작사 측에서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소개는 참 고맙지만, 파일 공유를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제작하신 분들께 연락을 취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별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_^)